Gol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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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서울 중구

을지로

낮엔 인쇄소, 밤엔 간판 없는 계단 위의 바.

가까운 역을지로3가역 (2·3호선)
도보 반경도보 15분 반경
좋은 시간대18시–심야

동네 이야기

을지로는 서울의 작업장 같은 곳이에요. 인쇄소, 타일 가게, 조명 상가가 모여 있죠. 다른 동네 임대료가 오르자 젊은 바텐더와 예술가들이 건물 위층으로 들어왔고, 계단은 그대로 둔 채 철문 뒤에 바를 열었어요. 동네 사람들이 붙인 별명은 힙지로. 제대로 찾아온 건물인지 긴가민가한 것까지가 재미예요.

반나절 도보 코스

  1. 1
    15:30을지다방 쌍화차
    1985년부터 이어온 다방. 2022년 재개발로 건너편 건물로 옮기면서 BTS 사진까지 내부를 그대로 가져왔어요. 노른자 동동 쌍화차 한 잔.
  2. 2
    17:00인쇄골목 산책
    인쇄기가 멈출 무렵, 바들의 철문이 하나둘 열립니다.
  3. 3
    18:301차: 노가리골목
    플라스틱 의자에서 생맥주와 노가리. 서울 여름의 명당.
  4. 4
    20:302차: 골뱅이
    골뱅이무침에 계란말이. 밤은 이제부터 시작.